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전용면적, 공용면적, 공급면적, 분양면적, 계약면적, 전용률에 대하여

 

 

아파트, 오피스텔에서 면적을 얘기할때 구체적으로 어떤 면적인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면적은 크게 3가지로...

주거전용면적은 1세대가 전용하는 면적으로 공동주택의 경우 외벽의 내부선을 기준으로 한 면적 (안목치수) 입니다.

주거공용면적은 복도, 계단, 현관 등 공동주택의 지상에 있는 공용면적을 의미합니다.

기타공용면적은 주거공용면적을 제외한 지하층이나 관리사무소 등 그밖의 공용면적을 의미합니다.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분양시

공급면적은 주거전용면적 + 주거공용면적의 합을 의미합니다. 

분양면적은 주거전용면적 + 주거공용면적 + 기타공용면적의 합을 의미합니다.

계약면적은 분양면적에 지하주차장 면적의 합을 의미합니다.

 

아파트의경우 공급면적을 기준으로 하고

오피스텔은 분양면적을 기준으로 하고

상가는 계약면적을 기준으로 합니다.

 

우리가 아파트에서 흔히 말하는 분양평수는 실제로 공급면적(㎡)을 평으로 환산한 것을 말합니다. (1㎡ = 0.3025평)

전용률은 공급면적 대비 주거전용면적을 말합니다. (전용률 = 주거전용면적 / 공급면적)

 

예를 들어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시 분양가를 볼때

아파트는 3.3㎡당 1000만원이고  (전용률 80%)

오피스텔이 3.3㎡당 980만원이라고 할때 (전용률 55%)

표면적으로는 아파트가 3.3㎡당  20만원 비싸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전용면적을 따져보면

아파트는 1000만원 ÷ 80% = 1,250만원이며

오피스텔은 980만원 ÷ 55% = 1,782만원으로 아파트에 비해 3.3㎡당 532만원이나 비싼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