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호남고속철도 KTX 호남선 개통 - 경부고속철도 개통 11년만에 전국 반나절 생활권

 

2015년 4월 2일은 한국 철도산업에서 역사적인 날로 기록될 것입니다. 시속 300Km로 달리는 호남고속철도 (KTX 호남선)이 개통되어 본격 운행에 들어가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1914년 호남선이 처음 생긴 후 101년 만이고, 2004년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된지 11념 만입니다. 이제 경상도 지역 뿐만 아니라 충청, 호남 등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서울 용산역에서 광주 송정역까지 90분에 돌파하게 됩니다.

 

그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 철도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충청과 호남지역으로서는 이번 호남고속철도라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지역 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06년년 8월 사업기본계획, 2009년 5월 착고, 2014년 9월 구조물 공사완료, 2015년 1월 시설물 검증시험 통과를 거쳐 2015년 3월 실제와 동일한 조건으로 시운전을 모두 마치고 대망의 본격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신형 KTX 차량은 최첨단의 3중 제동 SYSTEM을 장착하였습니다. 그만큼 제동력이 우수하고 충격흡수장치도 향상되어 더욱 안전한 운행이 가능합니다. 좌석수는 KTX산천의 363석에서 비해 47석이 늘어난 410석이며 좌석 무릎공간이 57mm 늘어나면서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게 됩니다.